[OSEN=박소영 기자] 래퍼 머신건 켈리가 메간 폭스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자랑했다.
머신건 켈리는 23일(현지 시각) ‘하워스 스턴쇼’와 인터뷰에서 “그녀와 눈을 마주치기 전까지는 사랑이 뭔지 몰랐다. 메간 폭스와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 그래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당시 메간 폭스는 가정이 있는 유부녀였다.
메간 폭스는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오랜 연애 끝에 2010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2012년 큰 아들 노아를 얻었고 이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둘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그런데 그해 8월, 메간 폭스가 남편과 이혼 신청 후 셋째 아들을 갖게 돼 둘은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
재결합을 이룬 두 사람은 세 아들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하지만 지난 5월 또다시 두 사람의 파경설이 불거졌고 코로나19로 남편과 떨어져 있던 메간 폭스가 머신건 켈리와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돼 더욱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메간 폭스와 이혼 후 “메간 폭스와 머신건 켈리의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라고 두둔했지만 메간 폭스는 머신건 켈리와 커플사진을 올리며 “내 심장은 너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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