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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엑소 수호가 ‘뮤지컬 만족도 200% 아이돌’ 1위에 올랐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8월 21일부터 약 10일간 ’내가 정하는 뮤지컬 만족도 200% 아이돌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많은 실력파 아이돌 멤버들이 뮤지컬에 도전한다. ‘제이미’로 뮤지컬에 데뷔한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MJ, ‘마리 앙투아네트’에 캐스팅 된 빅스의 정택운, ‘웃는 남자’, ‘베르테르’ 등 10년 이상 뮤지컬에 참여한 슈퍼주니어의 규현 등 내로라하는 케이팝 스타들이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엑소 수호는 뉴이스트 렌을 간소한 차이로 이기며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세븐틴의 도겸이 그 뒤를 이었다.
수호는 ‘더 라스트 키스’ 주연으로 뮤지컬에 데뷔, 훌륭한 가창력과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웃는 남자’의 주인공 그윈 플렌 역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호는 “가수,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두 활동 모두 사랑한다. 특히 뮤지컬은 노래와 연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종합선물세트 같다”며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와 아이돌챔프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챔프에서는 ‘10월 데뷔기념일을 맞이한 아이돌에게 투표해주세요’라는 주제의 투표를 진행 중이다. 1위 아이돌에게는 축하 홍보영상이 데뷔기념일에 맞춰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채널에 24회 이상 송출될 예정이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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