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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신민철♥혜림’ 신혼부부 일상 공개…두 손 꼭 잡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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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이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혜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랜만에 커플 샷.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신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림과 신민철이 손을 맞잡고 애정이 어린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풋풋한 신혼부부 같은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림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 출연, 원더걸스 해체 이후 생활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혜림은 “해체를 했을 때는 무덤덤했다. ‘이제 뭐 하지? 학교 가면 되나?’ 생각했다”라며 해체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체 후)사회생활을 하다가 대학교에 갔다. 대치동 영어학원에서 익명으로 수업한 적도 있다”며 “요즘에는 ‘내려놓음’을 스스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혜림은 지난 7월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해 연애 사실을 발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여 화제가 됐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혜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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