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열애중인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온앤오프'에 출연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혜성이 '온앤오프' 일상 촬영을 마쳤다. 스튜디오 촬영은 아직이다. 이혜성의 녹화분은 10월 10일 방송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6년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이후 '연예가중계', '뉴스9',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았다. 지난 5월 이혜성이 라디오를 하차하고, KBS까지 퇴사하면서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혜성은 KBS 퇴사 후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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