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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편스토랑' 김응수 "보험되나? 입원해야 할 맛" 촌철살인 심사평에 모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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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응수가 촌철 살인 화끈한 심사평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9월 25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메뉴가 공개된다. 편셰프들이 우리 감자를 활용해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메뉴 중 시청자가 직접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편스토랑’은 지난 대결부터 새로운 메뉴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전 세대의 다양한 입맛,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비율로 구성된 20인의 메뉴 판정단을 초대한 것. 이에 14번째 ‘세대 연결’대결에서는 10대 판정단의 몰표를 받은 오윤아의 ‘뉴트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15번째 대결에도 1060 대표 입맛 평가단 20인이 등장한다. 이번 평가단에는 최근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숲의 아이’(Bon Voyage)를 발매한 오마이걸 유아를 비롯해 ‘아이즈원’ 멤버 김채원, 히토미까지 걸 그룹 3인이 20대의 대표 입맛으로 등장, 신선한 맛 표현으로 편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5060의 대표로 참석한 배우 김응수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 ‘타짜’ 속 곽철용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김응수는 최근 ‘꼰대인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화끈한 토크로 웃음을 주는 치트키 배우다. 이날 김응수는 역시 가식 없는 촌철 살인 심사평으로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중에서도 김응수는 화끈한 매운 맛으로 공략한 메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김응수는 급기야 “병원에 입원해야 할 것 같다. 이 프로그램 혹시 보험 들었나? 혀가 마비 됐다”라며 땀은 물론 눈물까지 흘렸다. 이에 김응수의 역정을 유발한 매운맛 메뉴가 어떤 편셰프의 메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 에피소드는 KBS2에서 9월 25일 밤 9시 40분 공개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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