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 사진=KBS2 편스토랑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응수가 매운 맛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1060 대표 입맛 평가단 20인이 등장했다. 이번 평가단에는 최근 6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숲의 아이(Bon Voyage)'를 발매한 오마이걸 유아를 비롯해 '아이즈원' 멤버 김채원, 히토미까지 걸 그룹 3인이 20대의 대표 입맛으로 등장, 트렌디한 맛 표현으로 편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 한 명의 눈길을 끈 판정단은 5060의 대표로 참석한 배우 김응수. 김응수는 영화 '타짜' 속 곽철용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 최근 '꼰대인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거름망 없는 토크로 웃음을 주는 치트키 배우. 이날 김응수는 역시 가식 없는 촌철 살인 심사평으로 곽철용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하며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었다.
그중에서도 김응수는 화끈한 매운 맛으로 공략한 메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괴로워하더니 급기야 "병원에 입원해야 할 것 같다. 이 프로그램 혹시 보험 들었나? 혀가 마비 됐다"며 땀은 물론 눈물까지 흘렸다. 이에 김응수의 역정을 유발한 매운맛 메뉴가 어떤 편셰프의 메뉴일지 궁금증이 쏠렸다. 뿐만 아니라 입맛에 맞는 메뉴가 등장하자, 함박 미소를 지으며 폭풍 흡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김응수의 촌철살인 맛평가, 1060 세대별 입맛 대표 평가단의 활약은 9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