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백아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0 천사데이 '오픈 도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아연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20 천사데이 '오픈 도어' 캠페인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아연은 닫혀 있는 초록색 문 안에서 울고 있는 아이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터치한다. 곧이어 초록색 우산이 나오고 그의 머리 위로 '문을 두드린 당신이 히어로입니다'라는 문구와 천사의 날개가 등장하자 백아연은 환한 미소를 짓는다.

올해 천사데이 캠페인 '오픈 도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와 방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신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백아연은 '오픈 도어' 캠페인 뜻에 동참,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백아연은 지난 6월 1년 6개월 만에 신곡 '썸 타긴 뭘 타'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현재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코너 '찐 선곡로드'에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