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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경우의 수’ 신예은 “교복 제일 잘 어울린 배우? 맏언니 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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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경우의 수’ 옹성우와 신예은이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4일 오후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성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이 자리에 참석했다.

옹성우는 학창시절 친구들 케미에 대해 묻자 “케미가 좋고 좋은 사람들이라서 현장이 너무 기대됐다. 에피소드 보다는 저희가 만나면 막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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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 옹성우와 신예은이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사진=JTBC


이어 “고등학생 역할을 촬영할 때도 오랜만에 교복 입으니까 사진 찍자고 하면서 웃고 찍었다. 그게 실제로 드라마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참 즐거웠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구나를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교복과 잘 어울리는 사람을 묻자 옹성우는 “저는 예은 씨 인 것 같다. 맑다. 맑고, 깨끗하고 쾌활한 이미지가 있으니까 교복을 입고 있으면 아기자기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신예은은 “저는 안은진 배우”라며 “맏언니인데, 교복 입은 걸 봤는데 정말 학생 같았다. 그래서 안은진 배우가 생각난다”라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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