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SBS에서 특집으로 방송돼 좋은 반응을 얻은 '싸이 흠뻑쇼 2017-2019'가 오는 10월 1일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피네이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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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감동 고스란히 전해 뜨거운 반응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싸이 흠뻑쇼 2017-2019'가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간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4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싸이 흠뻑쇼 2017-2019'가 오는 10월 1일 00시 10분 SBS에 재편성됐다"고 밝혔다.
'싸이 흠뻑쇼 2017-2019'는 지난 18일 SBS에서 특집으로 방송됐다. '흠뻑쇼'만의 역대급 스케일과 싸이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고스란히 담긴 하이라이트 장면들로 꾸며졌고 마치 공연장에 함께 있는 듯한 에너지를 전했다.
SBS 제작진에 따르면 싸이는 '흠뻑쇼'의 생생한 현장감과 수만 관객의 함성 및 열기를 TV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공연 실황 오디오 편집에 심혈을 기울였다. 제작진 역시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런 노력 덕에 방송 후 좋은 평가와 반응이 이어졌고 재편성을 하게 됐다.
'흠뻑쇼'는 '올나잇 스탠드' 공연과 함께 싸이의 대표 콘서트 브랜드로 매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왔다.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일시 마비되는 등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인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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