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빅히트 윤석준 글로벌 CEO,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윤석준 글로벌 CEO가 ‘2020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데일리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는 한인커뮤니티재단(이하 KACF)이 국내외 활약을 통해 세계적 성취를 이루고 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그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이 이 상을 받았다.

KACF는 24일 열린 연례행사에서 빅히트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윤 CEO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더불어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위상을 높였다”고 이유를 밝혔다.

윤 CEO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준다’는 빅히트의 미션, 그리고 ‘콘텐츠’와 ‘팬’에 집중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혁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히트와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을 비롯해 저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늘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