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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3년 전 그룹 세븐틴의 영상에 남겼던 댓글로 '팬심'이 발각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오늘(24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님들 진짜 왜 그래요 이런 거 찾지 말라고요..."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의 한 직캠 영상에 남긴 이영지의 댓글이 있었는데요, 3년 전 이영지는 댓글로 "2분 29초, 아이컨택. 순영님 대체 몇 명을 반하게 하는 거냐"며 호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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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해당 댓글을 우연히 발견한 누리꾼들이 속출하면서 이영지에게 "호시 직캠에 댓글을 남긴 게 맞냐"며 메시지를 보냈고, 결국 이영지가 "각자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던 시절이 있는 법이에요"라며 자신이 쓴 댓글임을 쿨하게 인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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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다들 한 번쯤은 마음에 호시 품어봤잖아요"라며 이영지의 팬심에 많은 공감을 표했는데요, 또 해당 직캠에 "뜨겁게 사랑했던 영지 보러왔습니다", "사람 볼 줄 아는 언니 있다길래 달려옴", "영지순례 왔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습니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스시보다호시' 유튜브)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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