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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SM 이수만, 이달의 소녀 새 앨범 프로듀싱..역대급 성적 예고 "두번째 인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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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이수만, 이달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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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이달의 소녀(LOONA)의 새 앨범을 또 한번 프로듀싱했다. 'So What' 흥행에 이어 다시 뭉친 것이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24일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달의 소녀 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좋은 곡, 좋은 앨범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24일 OSEN 단독보도)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달의 소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해시(#)'에 이어 두번째 프로듀싱이다. 또한 이수만 프로듀서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이외에 직접 프로듀싱한 것은 이달의 소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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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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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수만 프로듀서와 이달의 소녀의 합은 이미 성적으로 증명됐다. 이달의 소녀는 '해시(#)' 타이틀곡 'So What'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전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경신하는가하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 4위 등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하여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이달의 소녀 역시 인터뷰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저희가 유튜브에 NCT의 ‘Cherry bomb’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다. 그걸 보시고 연락을 주셨다. 처음엔 정말 믿기지 않았고 영광스러웠다. 저희가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연습량과 이수만 선생님의 프로듀싱이 합쳐져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달의 소녀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달의 소녀는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에서 또 한번 역대급 콘셉트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멤버들은 더욱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화사한 페스티벌 룩과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치솟는 중이다. 이가운데 과연 이달의 소녀는 어떤 새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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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한편 이달의 소녀는 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로 구성됐다. 이들은 멤버 공개마다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가요계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유니크하면서도 탄탄한 세계관,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국내외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K팝을 이끄는 이수만 프로듀서는 빌보드가 글로벌 음악 산업의 미래를 형성하는 탁월한 영향력을 지닌 경영진 22명을 선정한 ‘2020 빌보드 임팩트 리스트 (The 2020 Billboard Impact List)’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수만 프로듀서는 2016년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로 세계 문화산업의 지형도를 바꾼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시상하는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에서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 문화 인사 최초 ‘영산외교인상’ 수상,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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