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담보'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성동일이 화상 연결로 취재진을 만났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담보' 언론시사회와 함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배우 하지원, 성동일, 김희원, 박소이 그리고 강대규 감독이 참석했다.
'담보'는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명실상부 '국민아빠'로 수많은 아빠 역할을 맡아온 성동일은 이날 또 다시 아빠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담보' 아빠가 가장 힘들었다. 아이때부터 고등학생, 성인까지 다루기 때문에 키우는 맛은 있었다"라며 "실제로 자식이 셋인데 영화 속에서도 세 명의 자녀를 키우는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원 배우가 친딸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영화 속 딸은 하나인데 셋을 얻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악연으로 만난 이들이 천륜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담보'는 전 세대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하며 추석 극장가에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오는 9월 29일 개봉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