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최희서가 사람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24일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쳐온 최희서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 세계를 확장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뒤 '동주', '박열', '옥자' 등 영화와 '빅 포레스트'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박열의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 역을 맡은 영화 '박열'로 2017년 대종상 영화제 최초로 신인여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tvN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활약했다.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도 소속돼 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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