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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어서와 한국살이는’ 한국살이 6년차 알렌, “한글 배우기 쉬워서 하루만에 배워”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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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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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렌과 밀라가 한국에서 공동 창업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노르웨이 출신 알렌, 한국살이 8년 차 핀란드 출신 밀라, 한국살이 4년 차 프랑스 출신 빅투아르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살이 6년차 노르웨이 출신의 알렌이 등장했다.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묻자, 알렌은 “더 나은 디자이너가 되려면 물건 생산 많은 아시아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 몬디가 “아시아 중에서도 한국을 선택한 이유가 뭐냐. 한국이 트렌드세터인데”라며 패션 문화로 주목받는 한국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알렌은 “한국 사람들이 친절하다고 들었다”면서 “게다가 한글이 배우기 쉽더라. 하루 만에 배워서 다 읽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한국살이 8년차라는 핀란드 출신의 밀라는 능숙한 한국말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밀라는 “2011년에 교환학생으로 왔다. 3년 전에 한국에서 창업했다”고 소개해 감탄을 샀다.

특히 알렌과 밀라는 함께 공동 창업을 했다고. 밀라는 “대학 졸업 후에 같이 창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살이 3년차 프랑스 출신의 빅투아르가 인사하면서 각기 국적이 다른 외국인이 어떻게 한국살이를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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