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 영화 ■ 아이.티.(캐치온1 오후 11시) = 항공사 대표 마이크 리건(피어스 브로스넌)은 모든 것을 가진 백만장자다. 정보기술(IT) 부서 직원 에드 포터(제임스 프레체빌)의 도움을 받아 신사업 론칭 때 위기를 모면한 마이크는 에드를 집에 불러 고장난 기기 수리를 부탁한다. 그러나 에드는 그사이 흑심을 품고, 마이크의 딸을 스토킹하는 것도 모자라 기술적인 방식으로 마이크의 집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 예능 ■ 원하는 대로(tvN 오후 11시10분) =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슈퍼엠’의 특집쇼가 방송된다. ‘샤이니’ ‘엑소’ ‘NCT’의 일곱 멤버로 구성된 슈퍼엠은 ‘로맨틱 드라마’를 통해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한다. 태민은 달달한 프러포즈로 멤버들을 초토화시키고, 카이는 눈빛만으로 설렘을 전달한다. 가슴 먹먹한 멜로물을 선보이는 백현과 달리 루카스는 ‘진짜 영화’ 같은 누아르물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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