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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운동이 웃겼어"..'식스센스' 유재석x제시x미주, '네팔 전통 수련' 찾기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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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유재석x제시x미주가 가짜 운동을 찾는데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가짜 글로벌 운동을 찾는데 성공한 유재석x제시x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이상우가 등장했다. 이상우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격하게 환영했고 제시는 누군지 몰라 궁금해했다.이에 오나라는 "응. 래퍼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짧게 인사를 건넸고 전소민은 "이 침묵을 못 견디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재미있는 분이야. 목소리가 저음이라 귀를 기울여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드라마를 함께 찍었다. 작은 역할이었는데 그때 상우 씨가 엄청 챙겨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배우팀과 가수팀으로 나누어 팀을 구성했다.

팀이 정해진 뒤 특이한 글로벌 운동 중 가짜 운동을 찾는 문제가 주어졌다. 첫 번째 운동은 창과 방패. 페르시아 고대 운동. 두 번째 운동은 힐링 근력, 네팔 부족 전통 수련 운동. 세 번째 운동은 유럽에서 건너온 핵인싸 점핑 운동. 이상우는 1번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제시 역시 1번을 예상했다.

이후 첫 번째 페르시아 고대 운동 장소를 찾았다. 유재석은 장소를 보자 "일단 이렇게 꾸며놓은 거 보니까 진짜 같긴 한데.. "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세 명의 남자 선생님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이들의 바지와 질문에 버벅대는 모습에 뭔가 수상하다며 의심했다.

첫 번째 선생님은 운동을 하다가 이곳에 와서 눌러앉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회비는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운동은 연회비 15만 원. 참석비가 올 때마다 2만원. 운동 시간은 3시간이라고 밝혔다.

이후 방망이 모양의 15kg 운동 기구 2개를 어깨에 메고 운동 시범을 펼쳤다 .이어 24kg 볼을 들어 운동 시범을 보였다. 전소민은 "근데 많이 안 해 본 거 같아"라며 의심쩍어 했다. 이어 40kg방패를 들고 벤치프레스의 원조라고 이야기했고 페르시아 고대 운동을 단체로 했다. 이상우는 좋은 거 같다고 웃었다.

유재석은 운동기구를 보며 "이거 메이드 인 코리아다. 나 소름 돋았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저희가 이란에서 전부 가져올 수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고 대답했다. 이에 오나라는 "아, 제작진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힌트를 얻기 위해 펀치 대결이 진행됐고 배우팀이 이겨 선생님의 비포 애프터 사진과 외국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얻었다. 이상우는 "이란 국기도 보인다. 갔다 오긴 온 거 같은데.. 정말 헷갈린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여기 기구 만드는 곳이 있어. 진짜 여기서 만드나"라고 말햇고 전소민은 "여기 진짜 같아. 나 머리 부딪혔는데 다치지 않게 해놨잖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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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번째 운동 장소로 향했다. 차량 이동 중 유재석은 "여자 많은 예능은 처음이지.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저는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다. 어차피 불편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두 번째 네팔 부족의 전통 수련관을 찾았다. 네팔 현지 느낌의 인테리어가 물씬 풍겼고 맷돌 모양의 운동기구를 보며 전소민은 "이 무거운 걸 가져왔다고?"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염전에 있는 기구를 왜 여기다 갖다 놨어"라고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여기 가짜야. 다 갖다 놓거야"라며 웃었다.

이후 네팔 전통 무술인 3명의 선생님이 등장했다. 이들은 "전쟁에 사용하던 칙파를 이용해 운동을 한다. 네팔에서 직접 배워 왔다. 배우고 수행까지 4년 됐다"고 밝혔다.

제시는 침묵하는 두 번째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자고 이야기했고 멤버들은 집중적으로 두 번째 선생님한테 질문했다. 이에 선생님은 "한시간 수업한다 회당 만 원. 예약제로 운영중"이라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전체적인 느낌이 운동하는 곳 같지 않다며 의심했고 선생님은 "전부 운동기구다. 인테리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직접 시범을 나섰다. 첫 번째는 칙파를 이용해 운동을 했고 세 사람의 모습에 멤버들은 웃으며 "이거 아닌 거 같아"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두 번째로 맷돌 모양의 로드탐을 이용해 심신 단련 훈련을 다 함께 했고 오나라는 "이게 운동이 된다고?"라고 말했고 제시 역시 "솔직히 아무 느낌이 없어"라고 이야기했다.

미주는 "근데 생각이 없어져"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나 방금 잠깐 어디 갔다 왔어. 이 공간에 혼자 있는 느낌이었어"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근력 운동을 했다. 이상우는 운동을 하면서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고 유재석은 "힘들면 힘들다고 해"라고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무슨 소리라도 좀 내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상우가 물레방아 모양의 기구인 위자무 운동을 대표로 시범을 보였다. 이상우는 "재밌다.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힌트를 얻기 위해 3행시로 이야기를 만드는 문제를 진행했지만 멤버들은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에 3행시로 문제가 바뀌었고 가수팀이 문제를 성공해 힌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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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유럽에서 온 점핑 운동 장소에 도착했다. 수많은 상장과 트로피가 체육관에 있었다. 멤버들은 체육관을 둘러보며 "여길 가짜로 꾸미기에 가장 쉽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후 점핑 슈즈를 신은 두 분의 선생님이 등장했다. 선생님은 "스위스에서 온 운동이다. 굉장히 생소할 거다.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됐다. 신발 한 짝의 무게가 2kg다. 트렘펄린을 하다가 이 운동을 하게 됐다. 제가 아이가 셋이고 저희는 부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는 "신발이 비싼가요?"라며 궁금해했고 신발 가격이 30만 원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멤버들이 직접 신발을 신고 운동을 했다. 오나라는 너무 신난다며 즐거워했고 이어 유재석의 두리쥬와에 맞춰 신나게 춤을 췄다.

오나라는 현란한 춤솜씨를 뽐내며 "나 무용과 맞지?"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춤을 추던 전소민은 "여기 가짜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전소민은 이광수와 함께 찍은 여자 선생님의 사진을 얻었고 이광수에게 연락해 "여기서 신발 신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아니 난 신발 안 신고 그냥 손 잡고 뛰었어"라며 트램펄린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소민은 "여기가 가짜다"라며 확신했다. 유재석 역시 "트램펄린하는 곳 같아. 제작진이 신발을 만든 거 같다"라며 의심했다.

오나라는 "안무가 너무 쉬워. 특별한 게 없어. 그런데 이런 운동은 있는 거 같아. 외국인들이 다함께 하는 영상을 봤다"라고 제시에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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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민 끝에 유재석x미주x제시는 3번, 전소민x오나라x이상우는 2번을 선택을 했고 가짜는 2번 네팔 부족의 전통 수련이었다. 마지막에 최종 선택을 바꾼 이상우는 안타까워했다. 제작진은 "이번에는 티나게 준비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어쩐지 운동이 너무 웃겼어"라고 대답했다.

네팔 수련의 선생님으로 등장한 분들은 세 사람은 비보이였고 "네팔 빼고 다 가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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