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이제는 요린이 시대"..백종원X양세형 '백파더', 온라인·방송계 호평 릴레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백파더’가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요린이’들의 물오른 ‘케미’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90분 동안 진행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오는 26일 만두 편으로 15회를 맞는다.

‘토요일 딱 한번만 만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라는 점에서 회가 거듭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백파더 생방송’. 이런 화제성을 입증하듯 지난 12일 ‘백파더 생방송’ 시간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키워드는 모두 ‘백파더’ 차지였으며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SNS에서 ‘백파더 레시피 인증샷’은 매회 수천 건 이상 업로드되며 10만이 넘는 조회수도 기록하는 등 많은 이의 요리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1분 라볶이’, ‘매콤 마요 에그 토스트’, ‘소떡어떡’ 등은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요린이’와 함께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방송계에서도 ‘백파더’의 착한 방송 내용은 호평 일색이다. ‘각자의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요리’라는 재밌는 놀이를 즐긴다’는 코로나 19시대에 적합한 포맷이 바로 그것. 게다가 ‘요섹남’, ‘요섹녀’처럼 멋지고 빈틈없기보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매회 발전하고 노력하는 ‘요린이’들의 모습에 정겨운 인간미를 느낀다는 평가다.

요리를 못하는 사람들의 한 끼를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는 백종원의 의지가 담겨 있는 ‘백파더’. 새로운 변화와 시도로 매회 웃음과 유익함을 선사하는 ‘백파더’의 센세이션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