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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셀레나 고메즈, 허벅지 안쪽 신장이식 수술 흉터…"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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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팝스타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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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수술 흉터를 공개했다.

25일(한국시간) 셀레나 고메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장 이식 수술 후 처음에는 흉터를 보여주기 매우 싫었다. 그래서 항상 흉터를 가리는 옷을 입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자랑스럽다. 모든 신체는 아름답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의 모습이 담겼다. 셀레나 고메즈는 안쪽 허벅지에 남은 신장 이식 수술 흉터가 보이도록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수년간 루푸스 투병 중으로, 지난 2017년 친구로부터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루푸스는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환자의 25~75%에서 신장 증상이 발견되는 걸로 알려졌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다. 최근 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을 발매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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