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기네스 팰트로 “내 딸은 ‘뷰티 퀸’… 아이 위해 30년간 레드카펫 의상 모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애플 마틴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팰트로가 딸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레드카펫 의상을 모아온 사실을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는 23일(현지시각) 미국 주간지 ‘피플’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15세가 된 딸 애플 마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딸은 나와 다른 방식으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또 애플이 10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나와 달리 그녀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뷰티 퀸’이다. 완벽한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아크릴 손톱도 직접 붙인다”고 밝혔다.

또 기네스 팰트로는 “딸은 내 옷장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애플을 낳기 15년 전부터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아꼈고, 전부는 아니지만 그녀를 위해 30년간 레드카펫 의상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기네스 팰트로(왼쪽)와 애플 마틴


애플 마틴의 아버지는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이자 리더 크리스 마틴이다. 기네스 팰트로는 2002년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애플을 포함해 두 아이를 두었고, 2014년 이혼했다. 이후 2018년 작가 겸 영화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제혼했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는 2013년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The World's Most Beautiful Woman for 2013)로 뽑힌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캡처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