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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B컷 방출] '라디오스타'서 활약한 주원, '7년 전 과거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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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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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군 제대 후 첫 예능 나들이로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에 주원은 게스트로 출격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의 노래 한 소절을 부르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함께 뮤지컬 공연을 위해 동고동락한 동료들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온전히 혼자 감정을 가져가야 하는 캐릭터 ‘샘 위트’에 대해 설명하며 본인만의 기분을 업 시키는 방법을 보여준 주원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앨리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CG 논란까지 일으켰던 옥상씬부터 샤워씬, 감정씬 등 다양한 곳에서 발생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Three Little World'를 부르는 주원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꿀 떨어지듯 달달한 주원의 전매특허 눈빛과 마치 한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무대가 어우러져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주원은 솔직 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단박에 사로잡으며 온전히 몰입하게 만들었다. 꾸밈없는 그의 면면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은 물론 감각적인 센스와 적극적인 자세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주원 주연이 출연중인 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뮤지컬 ‘고스트’는 10월 6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보기만해도 미소가 생성되는 주원의 7년 전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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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영화 ‘캐치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아중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주원. 보기만 해도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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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고스트’ 프레스콜에서 열연하는 주원. 배우 아이비와 영혼을 나누는 애정한 사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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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7년 전에도 돋보이는 훈훈한 모태 이목구비.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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