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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슈퍼엠 카이 "美 '엘렌쇼' 두 번째 출연, 이젠 거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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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SuperM(슈퍼엠)이 '엘렌쇼' 두 번째 출연 소감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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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uperM(슈퍼엠)이 '엘렌쇼' 두 번째 출연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슈퍼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Super One'(슈퍼 원)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슈퍼엠은 지난 24일 데뷔 이후 두 번째로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쇼'에 출연, 타이틀곡 'One'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카이는 "두 번째로 출연하게 된 '엘렌쇼'가 이제 안방 같겠다"라는 MC의 말에 "10번 정도는 나가야 안방 같을 것 같다. 아직은 거실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텐은 "솔직히 너무 좋았다. 미국에 가서 직접 무대를 할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무대 반응이 너무 만족스러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슈퍼엠의 정규 1집 'Super One'은 '우리 모두는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One)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 된(One)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새 타이틀 곡 'One (Monster & Infinity)'은 수록곡 'Monster'(몬스터)와 'Infinity'(인피니티)를 합쳐서 만든 하이브리드 리믹스(Hybrid Remix)곡으로 서사적인 곡 구성과 트랜지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더불어 앞에 닥친 고난들을 두려움 없이 이겨내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슈퍼엠은 첫 정규 'Super One'은 이날 오후 1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와 함께 슈퍼엠은 이날과 다음 달 2일 두 차례에 걸쳐 tvN 특집 쇼 '원하는대로'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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