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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빅히트 측 "방탄소년단 10월 콘서트, 온라인으로만 진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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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는 10월 예정된 방탄소년단 콘서트가 오프라인 공연 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오프라인 공연 없이 온라인으로만 'BTS 맵 오브 더 솔 원' 공연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이후 현재까지 집합, 모임, 행사와 관련한 제한조치가 유지되고 있고 적용 가능한 별도 가이드라인도 없어 오프라인 공연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프라인 공연을 간절히 기대해오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지난 8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새 싱글 'Dynamite'를 발표했으며, 하반기 새 앨범을 예고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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