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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피원하모니, 세계관 영화 개봉→위버스 오픈..'괴물 신인'의 이례적인 행보ing(종합)[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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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오픈을 예고한 가운데,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25일 오전 위버스 관계자는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피원하모니가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위한 첫 발걸음을 위버스에서 내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버스 측은 "2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하루 평균 약 140만 명이 방문하는 글로벌 팬덤 기반 플랫폼으로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교류하며 성장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피원하모니의 위버스 오픈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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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보이 그룹으로 내달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그룹의 세계관을 담은 장편영화 '피원에이치(P1H): 새로운 세계의 시작'의 개봉을 알리며 데뷔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은 분노와 폭력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른 차원에 흩어진 소년들이 모여 희망의 별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SF 휴먼 드라마로 10월 데뷔 예정인 P1Harmony(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북두칠성의 동쪽에 자리 잡아 북두칠성을 이끄는 희망의 별 '알카이드'와 북두칠성 옆에서 희미하게 빛나지만 이를 보게 된 자는 곧 죽는다는 악마의 별 '알코르(사조성)'의 전설을 바탕으로 소년들의 성장을 그려냄은 물론, 배우 정진영, 정용화, 김설현, 조재윤, 최여진, 정해인, 유재석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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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로 팀만의 세계관을 담은 장편 영화를 제작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을 준비를 마친 피원하모니. 이들은 미래 유닛 버전의 세계관 퍼포먼스 영상과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 예고편 등을 통해 아직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연기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바로 위버스 입점이다. 위버스는 현재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까지 오직 여섯 팀의 커뮤니티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레이블즈 소속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한 것 역시 피원하모니가 최초인 셈.

피원하모니의 위버스 오픈 배경에 대해서는 한국과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된 팀인 만큼 처음부터 '글로벌 팬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피원하모니는 전 세계 팬들과 긴밀한 소통이 가능한 위버스를 팬들과의 '하모니'를 만드는 공간으로 활용, 차세대 케이팝 유망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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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데뷔 전부터 다방면의 콘텐츠는 물론, 화제성을 이끌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예고한 피원하모니가 위버스 오픈에 이어 영화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으로 보여줄 세계관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내달 오픈하는 '피원하모니 위버스'는 위버스의 고유 기능을 통해 피원하모니와 팬들을 끈끈하게 이어주게 된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10개 국어를 자동 번역해 주는 '다국어 번역 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피원하모니 멤버들이 '포스트'와 '모먼트'를 올리면 팬들은 '응원하기'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며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으로 가장 인기 있는 글인 '디스커버' 등을 함께 확인하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FNC엔터테인먼트,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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