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수종과 딸 윤서 양의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수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 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 선 최수종과 딸 윤서 양의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 윤서 양은 이러한 아빠와 자신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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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끄는 건 딸 윤서 양의 비주얼이다. 엄마인 배우 하희라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것. 화려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최수종은 "가족사진 촬영 중 딸이 찍어준 롱다리 컷"이라며 딸이 찍은 사진의 사진을 따로 업로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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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자녀들은 지난 8월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희라가 인스타그램에 최수종, 아들, 딸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고, 아들과 딸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것.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빠 최수종을 쏙 빼닮은 아들과 엄마 붕어빵 미모를 자랑하는 딸의 모습이 스쳐지나가듯 담긴 바 있다.

지난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들, 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하희라는 두 자녀가 최수종을 닮아 다정하다며 "어디를 가도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한다. 아빠의 뒷모습을 항상 보면서도 딸조차도 내게 뭘 해주겠다고 한다. 습관이 돼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최수종, 하희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