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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이유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김정욱/ 제작 래몽래인) 7회에서는 눈덩이처럼 커져만 가는 거짓말에 점점 필사적으로 변하는 이유리(지은수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은수는 친딸 강우주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강지민(연정훈 분)에게 접근, 그에게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지만 전 시어머니 김호란(이일화 분)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다시금 아이를 해치려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진실을 숨겼다. 하지만 지난 18일 방송된 6회에서는 김호란이 강우주(고나희 분)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 또 한 번 위기가 닥칠 것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어딘가를 바라보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한 지은수의 모습이 포착돼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 강우주와 함께 있던 지은수는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져 심각한 상태에 직면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강지민 역시 실신한 그녀를 발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 다급한 상황을 짐작케 한다. 갖은 역경을 이겨내며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던 지은수의 정신을 잃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한편, 마치 한 가족 같은 이들의 평화로운 일상에 조금씩 균열이 생긴다고 해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인생을 건 한 여자의 거짓말을 통해 전개되는 스토리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분위기를 그려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7회는 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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