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김범·김용지, 럭셔리로 휘감은 도발적인 '구미호 콤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다음달 첫 방송되는 tvN 수목극 '구미호뎐'에 출연하는 김범, 김용지 (사진 = tvN) 2020.09.25.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구미호뎐' 김범과 김용지가 도시에 정착한 위험하고 도발적인 '구미호 콤비'로 출격한다.

다음달 7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김범은 이연(이동욱)의 배다른 형제이자 구미호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가장 위험한 구미호 이랑 역을 맡아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김용지는 현재 모즈 백화점 이사 기유리로 행세하며 살고 있는 구미호 유리 역으로 야생의 본성이 남아있는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25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범과 김용지가 럭셔리로 휘감은 도심 속 구미호 듀오의 활약을 예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의상을 갖춘 이랑(김범)과 유리(김용지)가 만남을 갖는 장면. 이랑과 유리는 출동준비를 하는 듯 근사한 빨간 차에 올라타는 가하면, 블랙 앤 화이트 의상으로 멋을 낸 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눈빛부터 표정까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위험지수에 적색경보를 드리우고 있다.

김범은 김용지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운 친구"라며 "현장에서 만나면 언제나 그 캐릭터가 되어 있어서 좋다"라고 평했다.

김용지는 "김범은 현장에서 리드를 잘한다. 막히는 부분을 척척 설명해주시는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드라마 속에서 그런 것처럼 실제로도 많이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범과 김용지는 서로를 향한 두터운 믿음으로 한 장면 한 장면을 파급력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며 "사람을 홀리는 이랑과 사람을 노리는 유리, '구미호 듀오'로서의 활약할 김범과 김용지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