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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온리원오브, 4주 간의 무대 활동 마무리.."팬의 소중함 다시 한번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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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고퀄 음악'의 새 방향성을 제시한 온리원오브가 4주 간의 무대 활동을 마쳤다.

온리원오브는 지난달 27일 미니앨범 'Produced by [ ] Part 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얼음과 불의 노래'로 4주간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휘저었다. 이번에도 고퀄리티 음악, 한층 완성도 높은 무대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온리원오브는 "매순간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한 달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다"면서 "코로나19 때문에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도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또 한 번의 좋은 경험이 끝났다"며 "훌륭한 프로듀서 님들과 좋은 음악을 들고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일곱 멤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고 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몸으로 느끼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리원오브의 이번 앨범은 여러 각도에서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정상급 프로듀서들과 음악적 교감을 통해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자산을 얻었다.

전작 'Produced by [ ] Part 1'에서 그레이, 차차말론, 보이콜드에 이어 그루비룸, 서사무엘, 배진렬 등과 함께 K팝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작은 '점'이 모여 '선'을 만들고 온리원오브만의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 그렇게 4주 활동을 뜨겁게 마친 온리원오브는 잠시 쉼표를 찍는다.

온리원오브는 "아낌 없는 사랑으로 후회없이 마무리한 만큼 기쁘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채워서 믿고 좋아할 수 있는 온리원오브가 되겠다. 아껴주고 싶은 현재, 더욱 기대되는 미래를 지닌 온리원오브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에잇디크리에이티브 RSVP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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