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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POP이슈]"줄리엔 강이 주먹질?" 곽윤기, '가짜사나이2' 사칭글에 피해 호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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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곽윤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가짜사나이2' 관련한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해명에 나섰다.

지난 24일 곽윤기는 개인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긴급 공지글을 올렸다. 곽윤기는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지금 모 커뮤니티에 제가 쓴 글처럼 악의적으로 합성해서 올리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이 아니며 누군가가 제 계정을 사칭해서 올린 글 같습니다. 지금 게시글도 삭제되고 있으며, 지기TV님까지 사칭 한 것으로 제보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곽윤기는 "혹시나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오신 게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사실무근이며 이런 일은 절대 있지도 않았습니다"라고 했다.

끝으로 "혼동하시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지컬갤러리 채널과 협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곽윤기는 공지글과 함께 자신을 사칭한 댓글을 캡쳐해 게재했다. 곽윤기를 사칭한 이는 댓글로 "이번 가짜사나이 2기에서 줄리엔 강님하고 손민수님이 로건 교관님이랑 제대로 싸웠어요ㅋㅋㅋ '교관한테 대드는 겁니까?' 하는데 줄리엔 강님께서 '대들면 어쩔 겁니까?' 하면서 얼굴쪽으로 주먹질 하던데 어찌나 무섭던지.."라고 썼다.

이어 "이번 2기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이 아닐까 생각돼요ㅋㅋㅋ 서로 진심으로 주먹질하고 분위기 정말 안 좋았다"라고 적었다. 이에 곽윤기는 해당 댓글은 자신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

'가짜사나이'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의 콘텐츠 중 하나로 MBC '진짜사나이'를 모방한 프로그램이다. 평균 이하 체력의 인원들이 UDT 출신 교관들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견디는 것으로, 해당 콘텐츠는 소위 말해 '대박'이 났다.

이에 2기에는 유명인들도 몰려들었다. 현재 '가짜사나이2'에는 김병지, 줄리엔 강, 힘의길, 곽윤기, 이과장. 손민수, 운지기, 까로, 조재원, 최고다윽박, 홍구, 오현민, 샘 김, 머독이 출연 예정이다.

'가짜사나이'가 화제의 중심인 만큼, 2기 방영 전부터 사칭 피해 등 루머가 돌고 있다. 한편 '가짜사나이2' 오는 10월 1일 첫 공개.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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