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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슈퍼엠 종합선물세트 '원하는대로', 오늘(25일)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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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슈퍼엠(SuperM)의 '원하는대로'가 오늘(25일) 베일을 벗는다.

슈퍼엠 특집쇼 tvN '원하는대로'는 슈퍼엠 일곱 남자의 특별한 변신을 담는 프로그램. 오직 그들이 원하는 대로 펼쳐지는 초특급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케이팝 어벤져스로 불리는 슈퍼엠(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무대부터 멤버들의 직업 체험, 로맨스 드라마까지 풍성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밤 11시 10분 처음 방송되는 '원하는대로'에서는 슈퍼엠 멤버들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1회가 펼쳐진다. 완벽한 멋을 자랑하는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시작부터 설렘을 선사한다. '원하는대로'의 MC를 맡은 백현의 활약 역시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이 선보이는 신곡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자신감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인 '원'(몬스터&인피니티)(One (Monster & Infinity))과 더불어 노래를 듣는 이들의 에너지를 100%로 충전해 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100'으로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가스펠 힙합/빅 발라드곡 '베러 데이즈'(Better Days)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슈퍼엠 멤버들은 '원하는대로'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 다 이루어졌다고 했다. 백현은 "말조심하자는 교훈을 얻었다. 사전 미팅 때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민 역시 "'말하는 것 중 하나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다했다"라며 놀라워하고, 카이는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더 심한 거 얘기 안 해서"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루카스는 "나를 위해서 준비한 프로그램 같다. 말하는 것 다 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7인의 드라마도 공개된다. 예고 영상이 공개된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이들의 연기 도전이 마침내 공개되는 것.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단체로 드라마를 시청하며 코멘트를 나눴다. 서로의 연기와 콘텐츠를 스튜디오에서 처음 보게 된 멤버들은 가감 없이 평가하며 '찐'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는 후문.

단체 관람을 앞두고 텐은 "찍을 때 열심히 했다. 숙소에서 대본 계속 읽었다"라며 열정을 불태운 준비 과정을 밝혔다. 마크는 "드라마 촬영이 신선했다. 근데 다 같이 못 볼 것 같다"라고 부끄러움을 고백했다. 태용은 "지금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기 직전의 기분"이라고 긴장했다.

제작진은 "슈퍼엠의 '원'과 '100' 무대는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발라드곡 '베러 데이즈'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색다른 무대의 재미를 더했다. 로맨스 드라마는 풋풋하고 청춘 같은 모습을 그려냈다. 멤버들의 전방위 활약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또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로맨스 드라마 1등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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