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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용준형, 현역→사회복무요원 편입 "훈련 중 무릎 부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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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인 가수 용준형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25일 용준형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재활 치료를 받으며 복무 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쳤고,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용준형은 소속이 이관,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면서 하이라이트로 바꿔 활동했으나 2015년 말 당시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고, 2019년 3월 팀을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은 자신의 SNS에 "이것이 범죄이고 범법 행위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안일하게만 생각했고, 그것을 단호하게 제지하지 못한 점 또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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