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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POP이슈]"훈련 도중 무릎 연골 손상" 용준형, 현역→사회복무요원 편입(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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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용준형/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이 무릎 연골 부상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

25일 용준형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용준형의 군대 보충역 편입 관련하여 안내드린다.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따라서 현재는 소속이 이관되어 2020년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이다. 앞으로도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용준형은 현역 입대 중 부상을 당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용준형은 지난해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육군 제23사단 철벽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교육대에 남아 군 복무를 이어갔지만 부상을 당한 것.

용준형의 입대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다. 용준형은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연루됐었고, 단톡방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비난을 받았다. 용준형은 동영상을 1대 1 대화방에서 받은 적 있음을 시인하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용준형은 속해있던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미지 실추 및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3월 14일 탈퇴했다. 이후 현역 입대하면서 군 복무 중인 근황을 전해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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