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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종합]'뮤뱅' 방탄소년단, 방송 출연없이 1위…더보이즈·에버글로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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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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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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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스트레이 키즈를 꺾고 9월 넷째주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오마이걸 아린과 TXT 수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은 방탄소년단과 스트레이 키즈가 1위 트로피 경쟁에 나섰다.

1위 후보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앞서 '뮤직뱅크'에서 첫 1위에 오른데에 대해 "팬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오른 것 같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서 꼭 1위를 하고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그러면서 1위 공약으로 "동생 라인이 형 라인을 업고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빈시트가 포문을 연 가운데 XUM과 NTX, GHOST9의 무대가 이어졌다. 컴백에 나선 에버글로우는 무대에 앞서 "'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이 불만이 가득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경고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팬들이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하며 포인트 안무를 뽐냈다.

에버글로우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힘있는 군무를 뽐냈다. 걸크러시를 강조한 에버글로우의 무대가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국헌과 송유빈으로 구성된 비오브유(B.O.Y)는 라이브로 감성적인 보이스를 자랑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은 하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절제된 섹시미를 뽐냈고, 따스한 톤의 랩이 인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더보이즈는 무대에 앞서 "저희가 드디어 '뮤직뱅크'에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TV에 많이 나올 예정이니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곡 소개에 나서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고 영화의 추격 장면을 모티브로 했다"고 자랑하며 포인트 안무를 자랑했다.

이어 더보이즈는 'The Stealer' 무대에 나서 파워풀한 군무를 과시했다. 특유의 에너지가 가득 느껴지는 무대 위에서 더보이즈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포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세련된 음악과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강력하게 사로잡았다.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는 'Bad Idea' 무대에 올라 특유의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새빨간 슈트에 검은색 디테일을 더한 섹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아련함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무대를 완성한 두 멤버가 여성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1위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MC들과 끝까지 무대에 남아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흥겨운 댄스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BDC, 크래비티, GHOST9, H&D, NTX, 스트레이키즈, VAV, XUM, 더보이즈, 루나솔라, 문빈&산하(ASTRO), 비오브유(B.O.Y), 빈시트, 시그니처, 업텐션, 에버글로우, 유아(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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