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청자 수 540만명 달해
‘너의 목소리…’ 첫방송도 호응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예능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와 MBC ‘복면가왕’ 미국판이 미국 현지에서 같은 날 전파를 탔다. 근소한 차이로 복면가왕 시청률이 앞섰다.
복면가왕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시즌 4(사진) 첫 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8시 미국 폭스(FOX)에서 방송됐다. 이어 오후 9시 같은 채널에서 너목보 미국판 ‘아이 캔 씨 유어 보이스(I Can See Your Voice)’ 첫 회가 방송됐다.
MBC는 25일 “더 마스크드 싱어 시즌 4 첫 회의 18∼49세 시청률은 1.4%, 시청자 수는 총 540만명에 달했다”며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이 캔 씨 유어 보이스 첫 회의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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