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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여름방학' 최우식, 정유미에 "어떻게 이렇게 착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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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N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tvN '여름방학' 최우식과 정유미의 미방송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 코멘터리 최종회에서는 정유미와 최유식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매일 매일이 너무 다양해서 똑같은 날을 보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두 사람은 옥수수 수확기도 전파를 탔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옥수수밭에서 직접 수확한 옥수수의 손질에 나섰다. 이어 옥수수를 찜기에 넣고 기다리던 와중 휴대폰 케이스를 정유미에게 선물받은 최우식은 "누나 어떻게 생각하는게 이렇게 착하냐"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옥수수에 이어 감자전 만들기에 나선 두 사람은 치즈와 달걀을 얹어 치즈감자전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늦은 저녁 다락방으로 올라가 오싹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 다락에는 나무로 된 또 다른 문이 있었고 정유미는 문을 열어본 후 "전기로 다 연결이 되어있다"며 자막에는 '두꺼비집이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여름방학'은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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