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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앨리스' 김희선, 2020년으로 돌아왔다…주원과 눈물의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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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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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김희선과 주원이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9회에서는 윤태이(김희선 분)가 박진겸(주원)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박진겸은 오시영(황승언)과 대치했다. 오시영은 "난 아무 잘못 없어. 다 네 엄마 잘못이야"라며 총을 쐈다. 박진겸의 목숨이 위기에 처했을 때 모든 게 멈췄고, 박진겸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그때 박진겸은 김동호(이재윤)에게 윤태이의 위치를 찾았단 연락을 받았다.

윤태이는 납골당에 있었다. 박진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눈물을 흘리고 있던 윤태이는 뒤에서 박진겸의 목소리가 들리자 놀랐다. 윤태이는 박진겸을 안으며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다"라고 했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다독이고 정신을 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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