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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우의 수' 신예은, 남자친구와 이별하며 등장 '구남친 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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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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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경우의 수' 신예은이 남자친구와 이별하며 첫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회에서는 경우연(신예은 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우연은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남자친구는 "사랑한다"고 고백했지만, 경우연은 "응"이라고 답했다. 남자친구는 이별을 고했고, 경우연은 선물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경우연은 쓰레기통에서 선물을 다시 줍고 편지만 버렸다.

친구들은 경우연을 '구남친 컬렉터'라고 불렀다. 김영희(안은진)는 경우연에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질지도 모른다는 기대 가지고 연애하는 거 그만해"라고 충고했다. 경우연은 전 남자친구에게 '넌 절대 연애하지 마. 넌 사랑 같은 거 할 줄 모르는 애야'란 문자를 받기도. 경우연은 "그게 내 저주다.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 딱 한 사람, 그 애만 빼고"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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