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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재] 텐아시아 '스타탐구생활'

[스타탐구생활] 용준형 '정준영 논란 속 입대…무릎 부상으로 편입' (TE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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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그룹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이 무릎 부상으로 인해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25일 용준형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4월 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용준형은 성실히 복무의 의무를 다 하던 중, 훈련 과정에서 좌측 무릎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재활치료를 받으며 복무의무를 수행하였으나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쳤고,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아 현역병 복무 중 최종 사회복무요원으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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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용준형은 지난 6월 1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소속사는 "용준형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제대일까지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비스트 멤버로 데뷔한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오면서 하이라이트로 바꿔 활동했으나 2015년 말 당시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을 시인하며 2019년 3월 팀을 탈퇴했다. 그는 탈퇴한 다음달인 4월 입대했다.

다음은 하이라이트를 탈퇴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용준형의 지난 몇 년간을 10(TEN)컷의 사진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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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비스트 시절 용준형이 영화 ‘엔더스 게임’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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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비스트 멤버였던 용준형이 비스트의 ‘2015 뷰티풀 쇼’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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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용준형이 일본 스케줄 불참 논란에 대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여러분이 기분 나빠할 만한 일을 한게 아닐까 생각해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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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일본 팬미팅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향하는 용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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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신인그룹 비하트가 비스트의 ‘리본’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리본’의 원곡자이자 가창자인 용준형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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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하이라이트로 활동을 시작한 용준형이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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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방송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며 취재진 향해 눈인사 하는 용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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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용준형이 하이라이트의 2번째 미니앨범 ‘CELEBRATE'(셀레브레이트)& 데뷔 8주년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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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가수 용준형이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을 본 것을 인정하며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사진=텐아시아DB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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