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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명수, 지드래곤이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을 통해 함께 한 '바람났어' (사진 = MBC) 2020.09.26.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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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다시 한 번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는 2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자신과 지드래곤이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을 통해 함께 작업한 '바람났어'가 흘러나오자 "지드래곤, 다시 하자"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락처는 모른다. 우리 동네에 사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다"며 "후배에게 부담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재회하길 기대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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