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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10월 10일 음원 공개…유재석 계획대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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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가 환불원정대로 활동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환불원정대 활동곡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스케줄 때문에 식사 자리에 불참했다. 유재석은 엄정화, 이효리, 제시와 식사했고, 김정민과 정재형을 매니저로 소개했다.

김종민은 "필요한 거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라며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고, 엄정화는 "남자친구"라고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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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지섭 씨는 만옥 누나 댄서이자 보디가드 했다"라며 과거를 언급했고, 김종민은 "만옥이 누나 옆으로 남자들이 부틀 때 제가 다 막았다"라며 맞장구쳤다.

이효리는 "어린 나이에 좋아했을 수도 있지 않냐. 그러진 않았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좋아했다"라며 밝혔다.

엄정화는 "누나를 여자로 생각한 적이 있냐"라며 기대했고, 김종민은 "여자라기 보다 지켜주고 싶다"라며 털어놨다.

또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대망의 첫 스케줄을 잡았다"라며 귀띔했고, 이효리는 "녹음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스케줄부터 하냐"라며 발끈했다.

유재석은 "노래가 없어도 환불원정대가 활동을 시작했다는 걸 알리기 딱 좋다"라며 큰소리쳤다.

유재석은 첫 스케줄을 소화하기 전 방송국 근처 사진관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냈고, 매니저 정재형과 김종민의 개인 사진뿐만 아니라라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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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유재석은 단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던 중 고개를 돌렸다. 이때 유재석은 제시의 엉덩이가 시야에 들어오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시는 "왜 나한테 그러냐"라며 억울해했고, 제시 옆에 서 있던 이효리는 "왜 내 엉덩이 보고 안 놀라냐. 엉덩이 차별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추석 인사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향했다. 이에 멤버들은 한복을 입고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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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재석은 자신이 준비한 'Don't touch me'를 들려줬고, 엄정화는 "나도 굉장히 안 들어주려고 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좋다"라며 칭찬했다.

이효리는 "좋긴 좋다"라며 인정했고, 제시 역시 공감했다. 화사는 "저는 처음에 긴가민가했었다. 딱 다 들었을 때는 대중적인 요소들이 다 갖춰져 있다"라며 덧붙였다.

이효리는 "이 노래를 칭찬밖에 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 난다"라며 고백했고,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이어 'Don't touch me'를 작곡한 라도가 등장했고, 라도는 그 자리에서 파트를 분배했다. 유재석은 다음 주에 녹음을 하기로 합의했고, 10월 10일 음원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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