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앨리스' 곽시양, 김희선 구했다…주원에 "母와 친구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곽시양이 주원에게 김희선과 친구였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0회에서는 유민혁(곽시양 분)이 박진겸(주원 분)에게 아버지란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이날 윤태이(김희선)가 쓰러지자 유민혁이 나타나 약을 건넸다. 유민혁은 박진겸에게 "교수님 시간 여행했지. 당장 이 약을 먹지 않으면 위험하다"라고 밝혔다. 유민혁은 "교수님 금방 깨어나실 거야"라며 가려 했다.

박진겸은 윤태이를 돕는 이유를 물었고, 유민혁은 "너와 같은 이유야. 네 어머니와 난 92년도에 같이 있었어. 임무를 마치고 떠나려고 했는데 네 어머니만 남은 거다. 널 낳으려고.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어. 널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하신 분이다. 그러니 네 어머닐 생각해서라도 위험한 짓은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박진겸이 "네가 뭔데"라고 묻자 유민혁은 "친구였어. 미안하다. 네 어머니가 죽었는지도, 아들이 있었는지도 몰랐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고백했다. 유민혁은 범인을 대신 잡겠다고 했지만, 박진겸은 "헛소리하지 마. 너도 용의자 중 한 명이야"라며 총을 겨누었다. 하지만 유민혁은 "내가 체포되면 우리 스태프들이 여기로 몰려올 거야. 그럼 교수님도 위험해져"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