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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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서동재 역을 맡은 배우 이준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매거진 '싱글즈'가 공개한 화보에서 이준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이준혁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벽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를 뽐내 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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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이준혁은 드라마 속 밉상 캐릭터 서동재에 대해 "곁에 있으면 밉고 짜증나지만 현실적인 면모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혁은 서동재 캐릭터로 '적폐요정' '인간박쥐' 등의 별명을 얻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간씩 선과 악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며 "동재를 보면서 '그래도 내가 조금 낫지'라는 감정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올해만 벌써 영화 '야구 소녀',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비밀의 숲2'에 출연하며 열일 중이다. 최근에는 영화 '소방관'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준혁은 "활동을 하면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게 정말 고맙다. 제가 뭐라고"라며 "누군가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건 참 좋은 일"이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준혁의 완벽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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