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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슈퍼콘서트-2020 슈퍼 온택트’(이하 ‘2020 슈퍼 온택트’)가 오늘(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20 슈퍼 온택트’는 코로나19로 콘서트 현장에 갈 수 없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되는 K팝 글로벌 콘서트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콘서트 첫 날인 27일에는 몬스타엑스, 있지, 스트레이 키즈가 출격한다. 이어 10월 4일에는 세븐틴 아이즈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1일에는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마마무, 18일에는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크레비티, 트레저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 슈퍼 온택트’는 단 하나의 무대가 아닌 각기 다른 압도적 비주얼의 ‘듀얼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무대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인터렉티브 기술을 적극 활용해 팬들과의 실시간 토크,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코너, 일대일 화상 연결 등을 준비했다. 이에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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