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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POP이슈]"할 말 많지만" 권민아, 폭로 또 나오나‥전속계약 해지에 궁금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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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권민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또다른 폭로를 이어갈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권민아는 자신의 팬카페에 "우리액터스 회사랑 생일 이후 계약 해지된 상황이다. 여러 가지 궁금한 것들도 있을 거다. 지금 하고 싶은 말도 할 말도 참 많지만 다 할 수 없기에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감사하고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권민아의 전속계약 해지에 관해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권민아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리며 할 말이 많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암시하면서 또 다른 폭로가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것.

지난 26일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는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우리액터스와 권민아 배우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 휴식을 취하는 동안 좀 더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하는 권민아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중들은 권민아가 AOA의 괴롭힘 논란 이후 한동안 힘든 시기를 겪었고, 이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소속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권민아가 팬카페에 말하지 못한 말이 있음을 암시해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두고 궁금증이 생겨났다.

앞서 권민아는 AOA에서 탈퇴한 후, FNC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했다. 이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AOA 지민에게 괴롭힘 당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진실공방을 이어갔다.

이후 권민아는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회장을 만나 사과를 받고 SNS를 삭제한 뒤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롭힘 논란이 불거질 당시, 소속사였던 우리액터스가 권민아를 케어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결국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과연 권민아가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하여 말하지 못한 말은 무엇일지, 또다른 폭로가 이어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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