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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집사부일체’ 타일러, 환경위기 강의...“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2시간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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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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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집사부일체'에 뇌색남 타일러가 사부로 출연해 환경에 대해 강의했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정 방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1교시 사부로 타일러가 등장했다.

타일러는 1교시 수업 선생님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반가워하며 오랜만에 만난 타일러와 인사를 나눴다. 양세형은 "타일러랑 나이가 같다. 세 번 정도 만났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타일러는 "아니다. 1988년생이다"라고 말해 양세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타일러는 "지금 9시 46분이다.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시계다"라며 걸려있던 시계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환경위기 시계다. 시계가 자정까지 가면 지구가 종말 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타일러는 "이것은 기후위기 정도를 나타낸다. 전 세계 90여 개국 조사, 매년 발표된다"라며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면 심각 수준이다. 지구에게 남은 시간은 단 2시간 14분이다"라고 환경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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