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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진아, "아이유→선우정아 러브콜..기회 닿으면 콜라보 하고파"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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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가수 이진아가 앞으로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손꼽았다.

최근 OSEN과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 발매 기념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이진아는 함께 음악 작업을 해보고 싶은 가수를 떠올렸다.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음악적인 색깔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진아. 그는 "선우정아, 아이유, 치즈, 위수, 그리고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이지영과 기회가 닿는다면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아는 "실생활에서 얻는 편이다. 특히 걸어 다닐 때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산책을 많이 다녔다"며 평소 음악 작업을 할 때 영감을 얻는 부분을 고백했다.

앞서 이진아는 더 블랭크 숍이 작업한 '랜선탈출'에 참여하며 특유의 보이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당시 더 블랭크 숍이 "진아의 가이드 녹음을 듣고서 만세를 불렀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다"고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이와 관련해 이진아는 "'랜선탈출'은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8비트 음악과 재즈가 잘 합쳐진 노래여서 귀여우면서도 멋진 곡이라고 생각했다. 녹음할 땐 석철 님이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편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추억했다.

끝으로 이진아는 "내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들어준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다. 더 다양한 곡들을 들으며 진정한 음악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싶고, 상상을 펼치면서 멋진 노래들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활동 계획을 전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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