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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장민호 "정동원, 케미 잘 맞아..'미스터트롯' 톱7 존재만으로도 감동"('FM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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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우종의 FM대행진'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9월 15일 생일이었던 장민호에게 'FM대행진'은 생일케이크를 선물하며 축하했다. 장민호는 "너무 감사한 생일이었다. 생일 축하를 이렇게 받아본 것도 처음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게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멤버 중 누가 먼저 생일축하를 해줬냐는 물음에 "그날 녹화가 있었다. 제가 딱 들어가자마자 나머지 동생들이 바로 축하하면서 선물을 주더라. 동원이 선물 너무 귀여웠다. 사발면, 과자 너무 귀엽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생일에 특히 감동을 준 '미스터트롯' 멤버에 대해 "애들한테 감동받기는 쉽지 않다. 방송이라서 얘기하는 건 아닌데 애들 존재만으로 저에게는 감동이다. 그 친구들이 없었다면 톱7안에 못 들어갔을 거다. 합이 딱 맞고, 너무 고맙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시너지가 잘 맞다. 힘들다가도 동생들 얼굴을 보면 나도 모르는 힘이 나온다. 분명히 경쟁 프로였는데 그들의 의리가 마음 속으로 생각해주는 것들이 잘 오게 해주지 않았나 싶다. 동원이부터 영탁이까지"고 멤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다 케미가 잘 맞는 멤버에 대해 정동원을 꼽았다. "제가 철도 없을뿐더러 동원이와 얘기하면 즐겁다. 저도 동심으로 가는 것 같다. 아무래도 경연 중간에 했던 '파트너'라는 노래 덕분에 그런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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