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단독]'당나귀 귀' PD "현주엽, 유튜브 초보..늘 열심히 하는 모습 인상 깊어"(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당나귀 귀' PD가 현주엽이 유튜브 촬영을 위해 늘 열심히 노력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과 허재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엽은 3천만 원 투자를 약속한 허재를 캠핑 장소에 초대했다. 허재는 현주엽의 전화를 받을까 말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 친구 케미를 뽐냈다.

허재는 투자 약속에 대해 모른척했고, 현주엽은 그런 허재를 설득하기 위해 소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현주엽은 옆에서 폭풍 잔소리를 하는 허재에 결국 불같이 화를 냈다.

이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앙숙 케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현주엽은 정호영에게 "투자금 없이 할까?"라고 물으며 "투자금만 아니었어도 내가 벌써 갔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당나귀 귀' 이치승 PD는 "평소에 워낙 친분이 있었던 분들이라 케미가 좋았던 것 같다"라며 "다음 주에는 허재 감독이 투자할지 안 할지 나온다. 재밌는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주엽 감독님의 유튜브 촬영 실력은 아직은 초보 단계다. 그런데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입장이라 노련한 모습도 있고,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