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충재, 본식에 강해...동완이 축가 열정적"...에릭이 밝힌 전진 결혼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그룹 신화 리더 에릭이 전진(본명 박충재)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에릭은 전진 결혼식이 진행된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새신랑 충재는 오늘도 역시 멋있었다. 떨려서 잠을 잘 못 잤다고 했지만 프로답게 본식에 강했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사회는 신혜성이, 축가는 김동완이 맡았다.

에릭은 "혜성이의 사회는 봐줄 만 했다. 동완이의 축가는 열정적이었다. 오랜만에 보는 멤버들 모두 반가웠다"라면서 신혜성이 결혼식 사회를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동완 또한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우리 진이 평생 행복해라. 제수씨 잘 부탁드린다"라며 전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동완은 "멤버 결혼식 축가" "신화 무대보다 더 떨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축가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

전진은 앞서 5월 공식 SNS에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라고 결혼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적었다.

전진은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진은 1998년 신화 멤버로 데뷔해 사랑받고 있다. 연기, 솔로 활동, 예능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이에 따라 전진은 신화 멤버로는 두 번째 기혼자가 됐다. 앞서 2017년 7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에릭 유튜브]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