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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와 나나가 여전한 우정을 인증했다.

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새 멋진 여자, 어른이 된 너. 여전히 변함없는 너의 착한 성품과 열심을 사랑하고 응원해 #나나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밀착해 사진을 찍고 있는 가희,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가희는 나나를 끌어안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민낯에 가까운 수수한 얼굴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 활동 이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선사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무대에서 두 사람을 또 볼 날이 있을까", "이렇게 투샷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진다", "너무 좋아했던 언니들. 내 추억",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희와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로 함께 활동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 2013년 애프터스쿨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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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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